리센스메디컬은 김건호 대표가 5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기념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 주관했으며 산업 분야 과학 기술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의료용 정밀 냉각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마취, 염증 치료, 자기면역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이 기술로 리센스메디컬을 창업해 현재 저온 냉각 분야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통증 완화·극저온 시술 등에 사용하는 비접촉 방식 의료기기인 ‘타겟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해 5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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